수협은행을 사용하게 된 계기는
코로나가 시작할 때 이자가 높다고
그렇게 그렇게 칭찬을 해서.
그런데 그때는 어느 은행이나 이자가 높았다.
정작 수협에 적금통장 만들러 갔을 땐
생각보다 이자가 높지 않잖아
고개 갸우뚱하면서
어차피 은행까지 왔으니
적금이나 하나 만들고 가자한 것이 시작이 되어
벌써 몇 년째
생선을 먹지 않는 나는
수협은행에서 거래 중이다.
온라인에서 분명히 돈을 벌고 있는 것 같긴 한데
그 돈이 또 어디로 갔는지
자꾸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져서
이번엔 한 달에 백만 원씩 3년 적금해달라고 했는데
그때 은행창구 직원이
3년짜리보단 1년짜리가 더 좋다고 해서
또 1년짜리로 가입했다.
나중에 만기가 되면
자동적으로 내가 사용하는 통장에 입금된다고 했는데.
물건을 사입하고
택배비 나가고
광고비 뜯기고 하니
통장의 돈은 점점 줄어들고
결국 나머지 4개월은 적금을 넣지 못하는 상황까지 되었으니.
흐미....
여러 가지 종합적인 이유로
수협은행 창구에 방문을 해보았다.
4개월 정도 적금에 넣지 못했는데
중도해지 하면
내 기억엔 sh해양플라스틱 zero 이자가 3.5% 정도였는데
8개월만 적금을 넣었더니
그래도 나름 세후 8만 원 정도 주긴 주드라.
그러면 지금이라도 부족한 400만 원 넣어도 되냐고 하니
당연히 되며
다만 만기일이 딜레이가 되며
받을 수 있는 돈은
중도해지 하면 8만 원 정도에서 20여만 원이 되어서
왠지 십몇만원은 공짜돈처럼 느껴져서
부랴부랴 400만 원을 넣었다.
다만 불편한 점이라고 하면
기존 적금만기일이 늦어지는 바람에
다시 한번 은행창구에 방문을 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같은 상품은 동시에 가입할 수 없으니
지금 1년짜리 적금이 만료된 후에
비대면으로 적금 가입하는 것을 해도 된다고 했다.
난 좀 옛것?을 좋아해서
은행창구에서 업무를 보는 것을 좋아하는데
비대면으로 해보라고 해서
조금 아쉬웠다?!
결론
sh 수협은행 해양플라스틱 zero!
2023년 기준 이자 3.5%
한달 백만원 적금
8개월 넣고 중도해지시
8만원 정도 이자를 받을 수 있음
부족분 넣고 적금만기일 딜레이 되면
24만원 정도 받을 수 있음
인터넷뱅킹 적금만기일 기준 1,200만원 기준
18만원 정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남.
제일 정확한 금액은
적금 만기일 은행에 방문하여
실제 계산된 금액을 확인해야 되나
절반 이상 지나온 시점에서 중도해지하면 아까우니
어떻게든 그 기간을 맞추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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