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부정적인 생각이 들기만 하는 나의 대뇌.
사건 1 :
나이가 있으신 분이 구슬로 된 장식용 제품을 샀다.
개인통관번호가 맞지 않으면서부터 서로 연락했다.
이래저래 물건은 도착했다.
그런데 조립형이라 나이가 많은 노인분이시라 조립 못하겠다고 하면서 환불하시겠단다.
다행히 금액이 높지 않아서 그냥 환불해 줬다.
사건 2:
구매한 수량은 8개.
마진은 사건사고 없이 10만 원이나 벌까 한데.
배대지에서 토탈 가격 100불을 100불 곱하기 8개해로 해서 관부가세가 20여만 원 나왔다.
정말 고맙다.
가격을 수정하면서 또 인천세관 귀하를 타자를 해본다.
도대체 내가 몇 개나 팔았고 얼마나 벌었는지 한번 계산을 해보았다.
합계 30여 개 팔았다.
반자동 등록 프로그램에 사건사고를 수습하느라 들어간 돈을 생각하면
오히려 마이너스인 것 같다.
뭐가 문제일까?
주변에 구매대행을 하는 사람이 없다.
푸념을 한다면 해결이 될까?
계속할까 말까?
마음속에선 이미 구매대행을 그만해야겠다는 쪽으로 결론이 났지만
그래도 먹고살아야 하니 라는 미련한 미련 때문에 마음이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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