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1 오래간만에 타로를 보다-암사역1번출구 타로집 추천드려요! 온라인 판매를 전업으로 하고 있으나 매출이 부진하여 고민이 많은 남자 친구와 실업급여를 받고 있어서 기타 경제활동을 할 수 없는 백수인 저는 답답한 마음에 사람 구경도 할 겸 지하철을 타고 밥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우리 타로나 볼까 했더니 점성술에는 전혀 관심이 없던 오빠가 관심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둘 다 커피 한잔 마시는 것도 컨트롤할 정도로 절약하고 있는 둘인데 타로 보러 가자고 제안을 했고 마음이 조금 동했다는 것은 얼마나 앞이 막막했으면 그랬을까요? 그러나 아니다 하고 둘은 각자의 집으로 향합니다. 점을 보는 것은 너무 무거운 느낌이 들고 가볍게 타로를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연애가 잘 안 되어서, 퇴사하고 싶어서, 자격증 공부가 잘 안 되어서, 무언가가 세상만사가 내 뜻대로 안 될 때면 타로 .. 2022. 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