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은 또 무엇을 먹을까 고민이 깊어가는 와중에 저 멀리 맥도날드 매장이 보인단 말이에요.
다시 한번 더 말하지만 맥도날드, KFC 이런 매장 점점 찾기가 어려운데 석촌역 근처에는 버거킹까지 있답니다.
석촌역 맥도날드 찾아가는 방법 : 석촌역 3번 출구 직진
내가 맥도날드 매장을 방문했을 땐 맥 크리스피 버거를 열심히 홍보 중이 었답니다.
저는 상하이 버거를 좋아하는데 그게 언제적 맥도날드 상하이 버거인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내가 알고 있는 건 맥도날드 상하이 버거밖에 없고 저 멀리 보이는 롯데타워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유리에 반사된 나의 모습을 보면서 이 날엔 내가 무슨 옷을 입었는지 다시 생각도 해보고 말이에요.
석촌역 맥도날드 매장 모습입니다.
1층의 모습이고 2층에도 자리가 있는데 그냥 얌전히 1층 창가 쪽에 자리 잡았습니다.
다시 한번 맥크리스피 디럭스 버거의 모습과 나온 맥 크리스피 버거의 사진입니다.
저는 스탠다드하게 감자튀김, 맥 크리스피 디럭스 버거와 콜라의 조합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사이드 메뉴인 감자튀김 대신에 다른 것을 고를 수도 있었는데 저는 그래도 감자튀김이 제일 무난하고 감자튀김이 있어야 햄버거를 먹는 기분이 듭니다.
맥 크리스피 햄버거 설명 한번 보고 갑시다.
100% 두툼한 통닭다리살에 케이준 시즈닝을 더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육즙이 가득합니다.
바삭한 치킨 패티와 가장 잘 어울리는 쫄깃하고 촉촉한 식감의 포테이토 브리오쉬 번을 사용했습니다.
오직 맥크리스피만을 위해 개발된 알싸한 스모키 소스로 완성도를 높인 햄버거입니다!
콜라를 마시려고 하는데 빨대가 없어서 대략 난감했습니다.
빨대 찾아 카운터에 갔다가 다음과 같은 안내문을 보았습니다.
맥도날드 매장 내에서는 다회용 컵, 포크, 나이프, 스푼을 사용하고 있고 환경을 위해 빨대가 필요 없는 뚜껑을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저는 지금에야 알았습니다.
드디어 맥크리스피 햄버거 오픈식을 해보겠습니다.
나도 남들이 하는 건 다한다고요!
두툼한 닭다리살 오케이, 양상추 접수, 토마토 그리고 쌉쌀한 소스로 구성이 된 내부의 모습입니다.
한입은 아니고 몇입 왕왕 물어줬더니 정말 육즙이 팡팡 터집니다.
오, 그리고 보니 포테이토 브리오쉬 번 정말 설명한 그대로인데요?!
대단히 어메이징 한 파격적인 맛이다라고는 못하겠으나 무난한 맛의 맥도널드 신상 치킨버거를 먹고 나오니 오후엔 꾸벅꾸벅 잠이 오는 것은 안 비밀!
햄버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드셔 보셔야죠!
석촌역 3번 출구에 맥도날드 매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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