ㅜㄴ1 강동성심병원 원추절제수술이후 3개월만의 첫 번째 추적검사 22년 8월에서 9월로 넘어가던 그 어느 날 반팔티를 입던 여름에 강동성심병원에서 원추절제수술을 받았다. 그리고 패딩을 입어야 하는 23년 새해가 되었다. 원래는 22년 12월말에 원추절제술 3개월 이후의 외래 예약이었으나 하필이면 외래 진료 예약이 된 그 전날에 생리가 생겨서 일주일 딜레이가 되었다. 다시 생각해보니 우리 몸은 신호를 보낸다. 첫 째는 가끔 쿰쿰한 냄새가 났다. 수술하고도 났다. 냄새가 나는데 왜 약을 처방해주지 않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원추절제술 이후 몸이 천천히 좋아지면서 그 짜증 나는 냄새가 서서히 사라지기 시작하더니 정말 신기하게 사라졌다. 그리고 수술 하기 전에 오빠랑 하는 것이 아팠고 싫었다. 계속 CIN1, CIN2, CIN3로 검색을 하면 기분만 점점 이상해진다. 그.. 2023. 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