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장관리1 면접 탈락 된 곳에서 다시 연락이 왔다. 새해를 맞으면서 타로를 본 적이 있다. 지금은 일하기 싫어서 도망간 모습이고 내가 일을 잘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있지만 실제로 일을 시작하면 잘 해낼 것이라고 했다. 시간이 좀 지나서 알고 있던 사람이 내가 지금 무직인 상태인 것을 알고 같이 일하자고 제안이 올 것이라고 했다. 갑자기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 왔다. 안녕하세요. 이전에 연락을 드린다고 하고 못 드려서 미안합니다. 그 사이 복잡한 문제가 있었답니다. 오해없길 바랍니다. 좋은 직장 잘 다니실 거라 믿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며 기회가 된다면 다시 지원 부탁드립니다. 아, 회사명은 xxx으로 기억하시죠? 즐거운 저녁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나는 이렇게 대답했다. 저는 어장관리 대상이 였군요. 어장관리가 뭐죠? 진짜 뽑으려 했었습니다. 순발력.. 2022. 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