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역 그램그램1 소고기는 그램그램 일주일간 토라진 남자친구가 기분이 좀 풀렸는지 이제야 얘기를 한다. 화해의 의미로 고기집으로 가는데 어딜갈까 생각하다가 천호역 10번 출구 풍납시장 근처로 가본다. 오다가다 많이 지나갔지만 소고기 그램그램은 또 처음이다. 그램그램 양념갈비는 38,000원 생고기는 55,000원이다. 서빙하시는 분은 한분으로 엄청 바쁘게 뛰어다니신다. 고로 모든 것이 느리다. 코로나가 심해져서 인원을 충원하기도 힘들다고 한다. 두리반 두리번 매장 구경이나 해본다. 우리가 들어갈 때 그렇게 바쁘신 분이 백신 2차 접종은 했는지 체크한다 전날에 핸드폰 바꾸는 바람에 원래 기록이 다 날아가 백신 접종 기록을 찾느라 바쁘다. 밑반찬은 간단하게 콩나물, 양파, 상추가 나오고 불이 나오기 까진 정밀 오래 걸린다. 양념으로 시켰는데 .. 2021. 12.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