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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왕은 왜 자기 무덤을 바다에 만들라고 했을까? 1. 문무왕은 왜 자기 무덤을 바다에 만들라고 했을까? 문무왕은 신라의 제30대 왕으로 외모가 빼어나고 머리가 총명하기로 유명하다. 뛰어난 슬기와 계략으로 삼국 통일이라는 업적을 이루었는데 문무왕은 죽으면서 이런 유언을 남긴다. 내가 죽거든 왜구가 들어오는 길목인 동해 가운데 큰 바위에 장사지내라. 바다의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겠노라. 왕의 유언에 따라 신하들은 유골을 동해 감포 앞바다의 큰 바위에 장사를 지냈다. 그 뒤 이 바위를 대왕암 또는 대왕바위라고 불렀다. 문무왕 아들인 신문왕은 아버지의 뜻을 기려 대왕암 근처에 감은사라는 절을 지었다. 그리고 대왕암이 잘 보이는 곳에 누각을 지었는데 신문왕이 이 누각에서 용이 된 아버지의 모습을 보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누각이 있던 터가 1970년에 .. 2021. 11. 13.
행동하고 꿈꾸고 믿어라! 행동하고 꿈꾸고 믿어라! 위대한 것을 성취하려면 행동할 뿐만 아니라 꿈꿔야 하며 계획할 뿐만 아니라 믿어야 한다. 자기 자신을 믿는 것, 그것이 챔피언이 되는 길이다. 위대한 업적 인간이 이룬 위대한 업적은 아이디어를 열정으로 그리고 행동으로 옮긴 결과였다. 성공을 향해 가라. 성공은 제 스스로 오지 않는다. 당신이 성공을 향해 가야 한다. 직접 당장해라. 어떤 일이 잘되길 바란다면 그것을 직접 해라. 삶을 바꾸려면 지금 당장 실행해라. 결코 예외는 없다. 꿈과 실행 무엇에 대해 꿈꿀 수 있다면 그것을 실행하는 것 역시 가능하다. 성공의 비결 기회가 올 때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 것, 그것이 성공의 비결이다. 인생과 바늘질 인생은 바늘질과 같아서 한 바늘 한 바늘 꼼꼼하게 꿰매가야 한다. 한 권의 책.. 2021. 11. 12.
영조가 직접 만들어 유명한 음식은? 영조가 직접 만들어 유명한 음식은? 영조 임금이 나라를 다스릴 때 조선은 당파 싸움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영조는 각 당파를 화합시키기 위해 정승들에게 술상을 자주 내렸는데 당파 싸움을 없애려고 "탕평책"을 폈다. 탕평책이라는 이름은 탕탕평평에서 따온 것으로 인재를 뽑을 때 한 당파에 치우치지 말고 골고루 쓰자고 하는 정책으로 정승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에 새로 개발한 요리를 가져왔는데 청포묵에 갖은 채소와 달걀지단, 쇠고기, 김을 얹어 버무린 묵무침으로 이 요리 재료들의 다양한 색깔에는 특별한 뜻이 담겨져 있다. 김의 검정색은 북인을 상징했고, 미나리 같은 채소의 푸른색은 동인, 쇠고기의 붉은 색은 남인을 상징했다. 가장 중요한 재료인 흰 청포묵은 당시 권력을 잡고 있던 서인을 상징했는데.. 2021. 11. 11.
메가커피 메가크리스마스 초코 메가커피 메가 크리스마스 초코 며칠 전에 메가 커피의 신상을 마셔본 거 같은데 이번엔 크리스마스 시즌 대비 메가 크리스마스 초코가 출시되었다. 포스터에는 메카크리스마스 초코와 몽쉘 케이크 그리고 로제 뱅쇼 세 가지 제품이 눈에 띈다. 새로운 제품이 나오면 한번 도전해보고 만약 입맛에 맞으면 질릴 때까지 먹는다. 초코를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휘핑크림도 생각이 나고 별 무늬 디자인도 궁금하여 시켜본다. 가격은 HOT / ICE 모두 3,900원이다. 캡을 열지도 않았는데 계속 달콤한 향이 솔솔 올라와서 빨리 마셔보고 싶다. 9층까지 올라가서 천천히 음미해야지. 자리에 착석한 후 캡을 열어보았더니 오잉? 휘핑크림은? 별 장식은? 앙.............. 아까 자동계산기에서 주문할 때 휘핑크림 추가 300원.. 2021.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