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51 마음을 움직이는 단어 사용법 마음을 움직이는 단어 사용법 지은이: 송숙희 출판: 2018년 지은이 송숙희는 원하는 것을 얻도록 돕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이다.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문학을 전공하고 카이스트에서 학부생 및 석박사과정 학생을 상대로 워딩파워훈련법을 강의했으며 기업체, 기관, 단체, 군대, 학교 등에서 사고력 개발을 위한 글쓰기 관련 워크숍 및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1. 생각하게 하면 지는 거다. 스피드 눈썹 메이크업->1초 눈썹 메이크업으로 2. 이름에 재미를 더하는 단어 마귀할멈 빗자루 : 이 제품을 사용하면 매우 빨리 좋아진다는 헤어 앰플 붕대크림 : 성형수술 직후 붕대를 풀어 예뻐진 얼굴을 확인 하 듯, 비비크림만으로도 그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는 단어 3. 우리 편으로 묶는 법 이케아는 우리는 라곰을 실천하는.. 2021. 11. 18. 거문고와 가야금은 어떻게 다를까? 1. 거문고와 가야금은 어떻게 다를까? 거문고와 가야금은 줄(현)의 숫자와 연주법이 다르다. 가야금은 줄이 12개이지만 거문고는 6개이다. 가야금은 손가락으로 직접 튕겨서 소리를 내지만, 거문고는 술대라고 하는 대나무로 만든 막대기로 줄을 치면서 연주를 한다. 3세기 경, 가야는 중국의 쟁이라고 하는 악기에서 들어왔다. 가야의 왕은 이 악기를 본떠서 가야금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 후 가야의 사정이 어려워지자 우륵이 가야금을 가지고 신라에 투항을 했다. 그 때부터 가야금은 신라 귀족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었고 특히 노래와 춤의 반주로 많이 사용이 되었다. 거문고는 5세기 이전에 고구려에 만들어진 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현악기로 중국의 칠현금이라는 악기를 고쳐서 만들었다고 한다. 가야금과 거문고를 만드는 데 가.. 2021. 11. 17. 애국가는 언제 누가 지었을까? 1. 애국가는 언제 누가 지었을까? 현재 우리가 알고있는 애국가의 가사는 윤치호, 안창호, 민영환이 만들었다는 설이 있으나 누구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이 가사는 1896년 11월21일 독립문을 세울 대 불러졌고, 윤치호 선생님이 펴낸 찬미가라는 책에도 실려 있는데, 스코틀랜드 민요 올드 랭 사인이라는 곳에 맞춰 일제 강점기까지 계속 불러졌다. 1919년 3.1 운동 때 안익태는 애국가의 가사를 처음 알게 되어 그 후 그는 애국가가 슬픈 이별 노래인 올드 랭 사인의 곡조에 따라 불리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했다. 안익태는 1936년 오스트리아 수도 빈에서 음악 공부를 하던 중에 애국가를 작곡하고 같은 해 베를린 올림픽에 참가한 한국 선수들을 찾아가 그들과 함께 애국가를 불렀는데 지금의 애국가가 불려진 것은 그.. 2021. 11. 16. 팔만대장경을 만든 까닭은? 팔만대장경을 만든 까닭은? 고려 시대에는 대장경을 세번이나 만들었다. 대장경이란 불교 정전들을 한데 모아서 읽기 쉽게 정리한 것이다. 처음 만든 대장경은 "초조대장경"인데 덕종 덕분에 77년에 걸쳐 만들었다. 두 번째는 선종과 숙종 때 만든 "속장경", 세 번째가 "팔만대장경"이다. 팔만대장경은 몽고의 침입을 초조대장경과 속장경이 모두 불에 타 없어져 새로이 만든 것이다. 힘든 전쟁 중에 굳이 팔만대장경을 만든 까닭은 불교에 대한 믿음 때문인데 고려 시대에는 왕실은 물론 백성들까지 불교를 믿었는데 따라서 대장경을 새로 만들어 불교의 힘으로 몽고의 침입을 막으려 했던 것이다. 팔만대장경은 1267년에 특별히 설치한 대장 도감이란느 관청에서 만들었다. 대장도감은 지금의 강화와 진주 남해현에 자리하고 있다. .. 2021. 11. 14. 이전 1 ··· 56 57 58 59 60 61 62 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