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차 실업급여 신청하는 날이다. 11월 1일에 실업급여를 신청했고 1차 실업급여 출석일은 11월 15일, 2차 출석일은 12월 13일, 3차는 1월 10일, 4차는 2월 7일, 5차는 3월 7일, 6차는 4월 6일로 예정이 되어있다. 4차에는 동부 고용센터에 구직활동 증빙자료를 가지고 교육장에 방문을 해야 한다.
12월에 이력서를 보냈지만 미열람으로 나온다.
거절 당한 것이라고 생각을 하겠다. 통장의 금액이 점점 줄어드니 슬슬 불안해지기 시작한다.
오늘은 워크넷 동부새일센터에서 품질검수원 채용에 관련된 일자리 제안 문자가 왔다. 최저 임금 수준이다.
고용보험 수급자격증에 나의 재취업활동계획서에 월 임금을 사정없이 후려쳤고 일자리 제안 월급도 형편없이 낮은 수준이다. 휴우...
3차 실업급여를 신청해야 하니 고용보험에 로그인 해본다.
https://www.ei.go.kr/ei/eih/cm/hm/main.do#
개인서비스를 간편인증으로 로그인한다. 카카오톡이 제일 편한 편이다.
나같은 경우는 며칠 전에 예전에 사용하던 LG폰을 다시 사용 중인데 카카오톡 지갑이 인증이 되지 않으면서 백신 2차 접종 기록이 나타나지 않아서 미접종으로 나타난다.
QR코드를 인식시키면 딩동 하는 소리가 나서 도서관에 방문했을 때 당직 아저씨가 놀란 기색이 역력하게 호다닥 튀어나오셔서 확인하셨다.
고용보험에 로그인 하기 위하여 카카오톡 지갑으로 인증하게 되면서 핸드폰 인증이 살아났다.
실업급여를 받는 내내 우울했는데 살면서 이런 불편한 점 하나 개선되었네 좋게 생각해야겠다.
3차 실업급여 신청 : 1월 10일 새벽 2시에 했다, 혹시나 보완 사항이 생길까 봐, 혹은 문제가 있으면 당일 교육에 참가하기 위하여 미리미리 신청한다.
고용보험 로그인
개인서비스
실업급여
실업인정 인터넷 신청
근로 또는 노무제공 내역 확인하기
구직활동내역
만약 구직활동내역을 못했으면 심리테스트 혹은 당일 교육에 참가하면 된다.
4차는 고용센터 현장에 방문해야 한다.
정상적으로 전송이 완료되면 카톡에서 정상적으로 전송이 되었다고 알림 톡이 온다.
실업급여 1월 10일 저녁 9시까지 미입금됨
1차는 당일에 실업급여가 입금이 되었고 2차는 신청한 날의 그다음 날에 입금이 되었다.
실업급여 신청하는 이 과정을 한 달 만에 해보니 금세 잊고 말았다.
이런 프로세스는 습관이 되지 않고 경제적 자유를 위하여 부단히 노력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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