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세 할머니가 살면서 가장 후회했던 점
마지막에 웃는 놈이 좋은 인생인 줄 알았는데
자주 웃는 놈이 좋은 인새이었어.
애지중지 키운 자식도
지 가정 차리면 그만이여.
열심히 모은 돈 죽을 때 가지고 갈거여?
왔을 때처럼 빈손으로 가는거여.
그 놈의 인생이 뭐라고
뭐 이리 아득바다그 살았는지 옘병.
이 할미가 진짜 억울한 건
자식놈 뒷바라지한다고
돈 있어야 노후가 편하다고 해서
억척같이 모았는데
이제 좀 놀아볼까 했더니 옘병.
이곳저곳 안 쑤시는 곳이 없어.
젊은 사람들 말처럼 인생은 타이밍인 것이었다.
이 글을 읽는 너도 인생 너무 아끼지 말고
주변 사람에게 너무 희생하지 말고
네 인생을 살어.
행복은 나중으로 미루면
돈처럼 쌓이는 게 아니라
연기처럼 그냥 사라지는 것이여.
그러니 하루하루 닥치는 대로 행복하게 살어.
사소한 일에도 기뻐하고
누릴 수 있는 행복에 최선을 다해 살어.
뭐 큰일 하느니 숭고한 일을 하느니
염병 떨지 말고 뭐가 되었든
너부터 잘 살아.
그게 최고의 삶이야.
인생길
잘난 사람보다
따뜻한 사람이 좋고
멋진 사람볻
편한 사람이 좋고
가진 것 많은 사람보다
나눌 줄 아는 사람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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