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판매 물량이 하루에 10개라도 된다면 택배사와 계약 시도라도 할 텐데 하루에 한 두 개뿐이니 어디에 명함을 내밀기도 뻘쭘하다. 그러면 할 수 있는 일은 우체국 택배로 보내는 일인데 우체국은 빠르긴 빠른데 아쉽게도 택배비가 압도적으로 비싸다.
인터넷 사전예약으로 3~5%라도 되는 할인을 받고 싶지만 분명히 집에서 인터넷 우체국을 통하여 창구소포 택배 접수를 했지만 여전히 기록이 조회가 되지 않는다.
QR코드를 스캔해서 접속해보니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온라인으로 하나 QR코드를 스캔하나 결국은 같은 화면인데 왜 사전접수가 정상적으로 되지 않는지 당최 이해가 안 된다.
그렇다면 우체국 택배를 이용하고 사전접수를 하는 경우 얼마나 할인하는지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택배 개수 1~2개 이상은 3%의 할인
택배 개수 3개 이상 5% 할인
택배 개수 10개 이상 10% 할인
택배 개수 50개 이상 15% 할인
* 소포금액 요금 후납일 경우 택배 개수에 대한 요구가 더 높다.
워낙 천원, 2천 원 벌이밖에 안되니 GS25의 택배는 정상적으로 진행이 되는지 GS25 편의점으로 향해본다.
GS25 편의점을 통한 택배가 다행히 접수가 되는데 사람을 식겁하게 하는 것은 바로 택배요금이다.
아무리 비회원 접수이고 아무리 서울에서 천안으로 가는 소포라고 하지만 무려 3,400원이 나왔다.
1년 전 이때 나의 기억엔 2천 원 후반 대였는데 말이다.
정말 그렇게 오래동안 CJ 택배 파업을 한 여파인가?
반값 택배는 정상적으로 진행이 되나 일반 택배는 여전히 택배 파업으로 언제 물건이 도착할 수 있을지 확답드리기 어렵다는 안내문이 나온다.
600원의 차이로 택배 배달 속도가 엄청 차이가 난다고 하면 다시 한번 고민해봐야 할 부분이다.
며칠 만에 도착하는지 한번 확인하고 다시 업데이트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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