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먹고 산다45 암사동 6천원의 행복 백반 강동식당 매일 쓰레기 같은 몸에는 좋지 않고 살만 찌는 음식을 먹었더니 집밥이 생각난다. 그렇다고 내가 직접 음식을 해서 먹는 스타일도 아니고 동네 강동 식당은 오늘 무슨 메뉴일까 궁금해서 나가봤더니 맑은 소고기 뭇국인지라 속이 시원하게 나의 위를 소소하게 달래고자 강동 식당으로 향해본다. 암사동 강동식당 찾아가는 방법 : 암사역 1번 출구에서 자주 매장 방향으로 계속 올라다 가보면 이런 곳에?라고 동네 주민만 알만한 곳에 위치해 있다. 꼭 말해야 할 것이 있다면 여긴 맛집도 아니고 핫플도 아니고 인테리어도 소박하다 못해 살짝 좀 그럴 수도 있다. 그럼에도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6천원으로 엄마가 해준 듯한 소소한 밥 한 끼를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침에는 굶은 채로 회사가고, 점심은 회사에서 먹고 저녁에는 배.. 2022. 8. 14. 암사종합시장안에 위치한 양반 닭갈비! 매일 반복되는 밥을 하긴 싫고 가벼운 외식을 하고 싶다. 그럴 때 선택한 메뉴는 닭갈비, 암사동에서 어느 곳에 맛있는 닭갈비가 있던가, 천호까지 가긴 싫은데 생각하던 와중에 암사시장 안에 포장도 되고 매장 안에서도 먹을 수 있는 철판 닭갈비 전문점인 암사동 양반 닭갈비가 생각났답니다. 암사시장을 자주 다니다 보니 자연스럽게 알게 된 곳인데 매장에서 먹어보는 건 또 처음이지요. 암사동 양반닭갈비 찾아가는 방법 : 암사역 1번 출구에서 자주 매장 방향에서 시장 안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배달의 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에서 상당히 좋은 리뷰를 받고 있는 암사동 양반 닭갈비 집입니다. 전에는 한번 포장을 해간 적이 있는데 나름 괜찮았답니다. 매장 안 모습입니다. 저희가 제일 먼저 도착했습니다. 직접 손질한 .. 2022. 8. 13. 여기 양꼬치만 먹으면 잊을 수 없다는 정왕 백옥양꼬치 여기 양꼬치만 먹어보면 다른 가게 양꼬치는 쳐다도 안볼꺼라고 큰 소리 떵떵떵떵! 정왕에 위치한 백옥 양꼬치집 찾아가는 방법 백옥양꼬치 가격 양꼬치 10개에 15,000원 (이젠 양꼬치 가격이 13,000원도 아니에유...) 마라꼬치 10개에 2만 원 냉면, 온면 7천 원 그 외에는 중국집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메뉴 대잔치! 양꼬치가 구워진 상큼한 모습 우왕, 다시 봐도 먹고 싶잖아. 건두부 고수말이는 2개에 3천 원이라 하는데 지금 고수 가격이 3만 원이라고 하는데... 마라탕 집에서는 이젠 고수를 찾아보기 힘들 때도 있어요. 지글지글 구워져 가는 사랑스러운 양꼬치의 모습 양꼬치의 노린내도 없고 좋아요! 태양초라 불리는 부추 구이도 넘흐나 좋은 것 부추가 질기지 않아서 더 좋았답니다. 입가심은 시원하게.. 2022. 8. 8. 어머, 얘 좀 보소-크라운 힛더티 슈퍼말차 하임! 꼭 당이 떨어지는 타이밍이 온다. 그럴 땐 간식이 필요한데 이 놈의 일하는 곳엔 인스턴트커피도 없는 줄 알았다. GS25에 가서 사냥감을 찾는다. 두리번두리번 새로운 먹잇감을 찾아도 다 거기서 거기인데 아마 슈퍼말차 시리즈가 신상이 아닌가? 그런데 제품 진열대 제일 밑에 있는 것을 내가 또 귀신처럼 찾아냈다 아이가? GS25 힛더티 슈퍼 말차 하임 8개입 3,500원 칼로리 757! 데헷! 힛더티 슈퍼 말차 하임은 바삭한 웨이퍼 속에 말차 밀크 크림을 가득 담아 쌉싸름하면서도 부드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힛더티 슈퍼 말차 하임은 그대로 먹어도 말차 느낌의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고 냉장고에 살짝 얼려 먹으면 시원한 디저트로 먹을 수 있다. 슈퍼 말차처럼 초록색의 강렬한 디자인으로 존재감 뿜 뿜이다. 디.. 2022. 8. 2. 이전 1 2 3 4 5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