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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동 라화쿵부 마라탕집 한동안 마라탕 열풍이 대단했었죠? 대세를 따라서 마라탕 가게를 하고 싶어질 정도였지요. 지금도 보면 마라탕 집 장사가 여전히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제일 처음엔 대림에 가서 나중엔 건대에 가서 마라탕을 먹었는데 이젠 천호동은 물론 암사동에도 마라탕 집이 들어와서 쉽고 흔하게 만날 수 있지요. 그중에서도 마라탕계의 나름 브랜드에 속하는 라화쿵부 천호 집은 자주 다니는 가게이기도 하답니다. 천호 라화쿵부 찾아가는 방법: 현대백화 뒤에 있어요. 저기 멀리로 라화쿵부의 유래에 대해 설명하는데 너무 멀리에서 찍어서 글자가 하나도 안 보이고 중요하지도 않으니 사뿐히 패스합시다. 여자 고객, 그 중에서 어리고 젊은 친구들이 많이 보이네요. 마라탕이란 중국 샤브샤브에서 변화된 전통음식으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도록 중국음.. 2022. 8. 17.
맥도날드 맥크리스피 햄버거 오늘 점심은 또 무엇을 먹을까 고민이 깊어가는 와중에 저 멀리 맥도날드 매장이 보인단 말이에요. 다시 한번 더 말하지만 맥도날드, KFC 이런 매장 점점 찾기가 어려운데 석촌역 근처에는 버거킹까지 있답니다. 석촌역 맥도날드 찾아가는 방법 : 석촌역 3번 출구 직진 내가 맥도날드 매장을 방문했을 땐 맥 크리스피 버거를 열심히 홍보 중이 었답니다. 저는 상하이 버거를 좋아하는데 그게 언제적 맥도날드 상하이 버거인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내가 알고 있는 건 맥도날드 상하이 버거밖에 없고 저 멀리 보이는 롯데타워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유리에 반사된 나의 모습을 보면서 이 날엔 내가 무슨 옷을 입었는지 다시 생각도 해보고 말이에요. 석촌역 맥도날드 매장 모습입니다. 1층의 모습이고 2층에도 자리가 있는데 그냥 얌전.. 2022. 8. 16.
500원으로 석촌역 KFC 7800원짜리 햄버거 먹어보기 KFC를 처음 접할 땐 자주 다녔는데 지금은 KFC도 맥도널드도 매장이 점점 찾기 힘든 추세이지요. 그러던 와중에 그립이라는 어플 홍보용으로 가입하면 KFC 햄버거를 500원에 먹을 수 있는 쿠폰을 받을 수 있고 일하고 있는 석촌역 근처에 다행히 KFC 매장이 있어서 기분 좋게 다녀왔답니다. 이게 얼마만이여, KFC야. 석촌역 KFC 찾아가는 방법: 석촌역 5번 출구에서 나가면 금방 KFC 매장이 보입니다. KFC 매장에 도착하니 여름인데 더운데 불이 활활 타오르는 매운 맛의 햄버거를 엄청 홍보하고 있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네요. 500원으로 정말 햄버거가 가능하다고? 그러면 양도 어린이용 햄버거처럼 엄청 작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노노노노노!!!! KFC E 타워 햄버거 세트의 구성입니다. 햄버거,.. 2022. 8. 15.
암사동 6천원의 행복 백반 강동식당 매일 쓰레기 같은 몸에는 좋지 않고 살만 찌는 음식을 먹었더니 집밥이 생각난다. 그렇다고 내가 직접 음식을 해서 먹는 스타일도 아니고 동네 강동 식당은 오늘 무슨 메뉴일까 궁금해서 나가봤더니 맑은 소고기 뭇국인지라 속이 시원하게 나의 위를 소소하게 달래고자 강동 식당으로 향해본다. 암사동 강동식당 찾아가는 방법 : 암사역 1번 출구에서 자주 매장 방향으로 계속 올라다 가보면 이런 곳에?라고 동네 주민만 알만한 곳에 위치해 있다. 꼭 말해야 할 것이 있다면 여긴 맛집도 아니고 핫플도 아니고 인테리어도 소박하다 못해 살짝 좀 그럴 수도 있다. 그럼에도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6천원으로 엄마가 해준 듯한 소소한 밥 한 끼를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침에는 굶은 채로 회사가고, 점심은 회사에서 먹고 저녁에는 배.. 2022.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