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 계약서-모두싸인 활용법

구매대행 상품 올리는 알바도 지원하는 사람이 엄청 많다고 한다. 

 

코로나로 인한 취업경쟁으로 인한 것인지 면접 오라는 전화 한 통 받기가 힘들다. 

 

알바몬에서 지원한 상품 등록 알바 전화를 받기 받았고 본격적인 근무에 앞서 카카오톡으로 문자가 온다.

 

근로계약서 확인하고 싸인하라고.

 

 

비대면 시대라 정말 모든 것이 변했고 나는 모르는 것이 많고 그러하다.

 

줌으로 화상 채팅하는 것도 새로웠고 모두 싸인으로 근로계약서에 인터넷으로 사인하는 것도 새로웠다.

 

고용주한테서 서명 요청이 오면 나는 해당 문서를 클릭해서 근로자에 나의 이름을 기재해야 하는데 모르고 스쳐 지나갔다. 

모두 싸인, 시간제한도 있다.

 

근로계약서 내용들을 확인하고 제일 마지막 부분에 보면 근무를 제공하는 나의 이름, 주소, 싸인, 인감, 연락처, 급여를 받을 통장 등을 기재하는 부분이 보이는데 나의 사인과 인감 부분은 이렇게 서체 변경이 가능하다.

 

내 사인 만들기에서 나의 이름을 넣고 내가 좋아하는 디자인을 골라서 나의 이름을 기재하면 된다. 

 

인감도 마찬가지이다. 

 

 

 

나의 사인과 인감보다 더 중요한 급여통장을 넣어야 하는데 그 부분은 보이지 않는다.

 

처음으로 해보니 그저 신기했다. 

 

근로계약서의 처음 상단에 나의 이름을 타자해서 넣어야 하는데 제일 하단에 넣어버리는 바람에 고용주가 수정하라고 하는데 이미 사인을 해버린 상태여서 그런지 수정이 되지 않는다. 

 

모두 싸인 이용 방법

 

알림톡 하단 버튼 눌러 핸드폰 번호로 본인 인증하기. 문서를 확인한 후 입력을 시작하고, 텍스트 입력란에 사인 및 도장을 입력하며 된다.

 

물론 계약서를 받은 사람은 계약서의 내용을 보고 거절하기를 누를 수도 있고 서명을 함으로써 계약을 체결할 수도 있다. 

 

아날로그적인 방법으로 손으로 이름, 주소, 사인 등을 하는 방법이 그리워지는 포인트였고 수정하기에 불편했지만 코로나 시국엔 정말 좋은 방법이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