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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번역의 세계로 들어가고 싶어요~ 그 안에 있는 사람은 나오고 싶고 들어가지 못한 사람은 들어가고 싶어 한다. 중국 소설 围城에서 나오는 결혼에 대한 대사이다. 21년에 회사를 그만두고, 아니, 일방적인 통보로 회사가 없어지고 벌써 24년이 되었으니 야금야금 이것저것 온라인 판매와 글쓰기와 끝물의 제일 낮은 레벨의 번역을 하면서 시간이 이렇게 흘러왔다. 우연하게 만나게 되는 번역일감과 남과 어울리는 것보다는 혼자서 조용하게 일을 하는 걸 좋아하는 성향과 목표물이 생기면 집요해지는 나 자신의 성격을 감안하면 번역의 세계로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점점 강렬해진다. 내가 해왔던 일은 일반적인 수출입회사에서 물건을 주고 사고팔고 하는 일반적인 비즈니스요 딱히 통번역에 관련해서 내세울만한 스펙이 없다. 그래서 통번역대학원에 진입을 해야 되나 고민.. 2024. 1. 27.
COSY 무소음 마우스는 사용하기 괜찮을까? 회사를 다닐 땐 아무런 마우스를 사용했는데 내돈내산 5천 원짜리 다이소 마우스만 사용하다 보니... 컴맹이라서 대단히 화려한 테크닉이 전혀 필요하지도 않은데 요놈의 마우스가 어찌나 사람의 속을 긁는지. 정말 고가의 마우스를 사야 하나 고민하면서 항상 다이소에 가서 사곤 했는데 처음 사용할 땐 괜찮은데 시간이 조금만 지나가면 예를 들어 한, 두 달 지나가면 블루투스가 문제인지 아니면 건전지가 문제인지 대체 이유를 모르겠단 말이에요. 그래, 내가 마우스를 많이 바꾸긴 했지 했는데 한자리에 모아보니 이렇게 많을 줄은 또 몰랐다. 그래서 이번엔 안 되겠다 싶어서 드림디포 문구방에 가서 마우스를 찾아봤는데 마우스 가격이 7천 원에서 3만 원 대까지 다양했는데 5천 원과 7천 원은 별반 차이가 없어 보이고 대단한 .. 2024. 1. 26.
울트라랙 선반 수납장으로 옷 정리정돈 해보기 사입을 해서 물건을 팔고 있는데 박스 위에 박스를 놓다 보니 점점 결벽증이 있는 저한테는 고통스럽게 다가오더군요. 그런 부분을 감안해서 모르는 척 하면서 지내고 있다가 입고되는 물건은 점점 많아지고 공간은 점점 부족해지고 해서 수납 선반을 찾아봤습니다. 수납 선반은 아니지만 쿠팡에서 2가지 종류의 미니 테이블을 구매한 적이 있는데 밑에 다리가 부실해서 우는 애처럼 흔들거려서 며칠 사용도 못하고 버렸지요. 리뷰 별 1점도 주기 아까웠지만 다같이 물건을 파는 사람으로 참았습니다. 그래서 이런 가구, 선반 등을 찾아볼 땐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든든함~ 싼 게 정말 비지떡이니깐요. 쿠팡에서도 판매 중이긴 한데 원하는 가로길이가 없어서 같은 제품이지만 스마트 스토어에서 판매 중인지 검색을 했더니 쿠팡.. 2024. 1. 25.
더착한택배 신청 후 택배 송장 RP420KR 프린터 구매후기 더 착한 택배를 신청한 후 해야 할 일이 하나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택배 송장 프린터를 구매해야 한다는 점! 너무 많은 사양이 있는데 어떤 걸로 해야 할지 고민이 되들라고요. 그래서 10만 원은 비싸 보이고, 5~6만 원은 걱정이 되어서 중간 가격인 7만 9천 원에 리뷰수도 적절한 RP시리즈 EZMOBI를 구매했습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를 했고 그때는 재고가 있어서 출고도 빨랐습니다. 여자 손 한 뼘보다 조금 더 큰 콤팩트한 사이즈라 공간을 차지하지 않아서 그 부분도 좋습니다. 처음 받았을 땐 설명서가 영어로 되어 있어서 그 부분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이왕에 하던 김에 내용이 대단히 어렵지도 않은데 설명한 설명서를 넣는 것이 더 좋았을 법합니다. 직접 조립 혹은 설치하는 물건을 구매하면 항상 .. 2024.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