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커피, 프리미엄 우유 컴포즈커피 헤이즐넛 라떼

신선한 커피, 프리미엄 우유 컴포즈 커피 헤이즐넛라떼

사무실 뒤에 앉았던 동값내기가 있었을 땐 아는 것이 많고 프랜차이즈에도 근무한 적이 있다 보니 주워들을만한 것이 많았다.

지금은 독립을 해서 판교 쪽으로 갔다고 하는데 이런 커피 마실 때면 그 동값내기가 생각난다.

출근도 아닌 독서실에 가는 건데 어김없이 생각나는 커피.

며칠 안 마시면 생각나는 존재,

퇴사 후 커피 한잔 마시는 것에도 의미를 부여하게 된다.

마실까 말까, 커피 한잔에 대한 고민은 깊어가고...

헤이즐넛 라떼 한잔 2800원짜리 사 먹는데 진짜 오래 고민했다.

너무 슬프다.

독서실에 가면 공짜 티백과 커피가 있다.

기다리는 동안 컴포즈 커피 소개에 대해 알아본다.

본사 자체 커피 로스팅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 로스팅 기기 설비는 세계 최고의 기술 probat, petroncini, buhler등 대형 로스터기로 차별화된 프로파일 시스템에 적용하고 커피 팩토리에서 전문 로스터가 직접 볶은 신선한 커피를 주 2회 배송을 하며 각 나라별 엄선된 고품질 생두를 큐그레이더, 로스터가 직접 대량으로 직수입 후 관리한다고 한다.

물 한 방울, 우유, 일반 설탕이 아니 라서 맛있다는 컴포즈 커피!

중금속을 완벽하게 제거하여 미네랄이 풍부하고 한 단계 진보된 여과 필터로 컴포즈 커피에서 사용되는 모든 식수에는 미국위생협회 NSF에서 인증받은 파라곤 필터 정품을 설치하여 물 한 방울까지 건강하게 제공하고 더 맛있는 이유는 1A등급 프리미엄 우유만 사용하여 국민 커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였으며 라떼 전용 시럽은 일반 설탕이 아닌 말티톨, 자알리톨이 주성분이라 칼로리 걱정은 적게, 설탕보다 30~75%가량 높은 감미도와 깔끔한 단맛에 자알리톨 성분으로 충치 예방 효과까지 있으며 건강한 저 칼로리 시럽에 프리미엄 1급 A우유에 거기에 가격은 저렴하다!

다양한 메뉴가 눈에 보이나 심플 이즈 베스트이다.

후르츠 에이드, 한때 휩쓸었던 흑당라떼, 돌체라떼, 밀크쉐이크, 요거트 스무디, 과일 스무디까지 넌커피류도 정말 다양하다.

에스프레스 1,500원, 아메리카노 1,500원, 카페라떼, 카푸치노는 2,500운 헤이즐넛라떼가 2,800원, 카라멜 마끼아또는 3천원, 돌체라떼가 3,500원, 흑당카페라떼는 3,800원, 아인슈페너라떼는 3,900원, 커피밀크쉐이크 3,900원, 모카자바칩프라페는 4,400원 가격이 점점 올라간다.

입맛이 슬슬 바뀌어서 달달 구리하고 먹고 나면 입안이 텁텁한 느낌의 라떼류보다는 이젠 아메리카노를 더 선호하게 된다.

그럴 바엔 독서실에 있는 아메리카노를 타서 먹으면 되지 굳이 커피를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 않아도 되는 데 말이다.

자꾸 머릿속이 복잡하고 달달한 것으로 컨디션을 바꾸고 싶을 땐 신선한 커피, 프리미엄 우유, 벤티지 사이즈의 대용량으로 고품질 진짜 커피를 즐기고 싶다면 컴포즈 커피를 추천한다.

이번 달도 커피값이 혹시 밥값보다 더 들어간 건 아닌지 한번 확인을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