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 가방은 일단 무겁다. 어깨가 아파 날 수도 있는데 그때 만난 손에 들고 다니는 파우치는 정말 신세계였다. 그런데 유행을 따르다 보니 파우치형 가방은 점점 각종 가방 매장에서 보기 힘들고 아무 생각 없이 발견한 천호 현대백화에서 질스튜어트 연한 색 봄에 들기 좋은 민트색 파우치를 발견했다.
질스튜어트 Product code : JABA1E222
가격 : 130,800원 13만 원대, 온라인도 같은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구매 장소 : 천호 현대백화 세일 매장, 천호 현대백화에는 질스튜어트가 입점하지 않아서 행사 기간 등에 나오며 가방을 받을 때 쇼핑백도 헤이지스 쇼핑백을 받았다.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것과 오프라인에서 구매하는 것의 차이는 딱 하나 실물을 보고 살 수 있다는 점!
정말 내가 원했던 콤팩트하고 미니미니한 사이즈이다.
전에 질스튜어트 파우치를 구매를 했는데 파우치가 너무 커서 살짝 실망을 했더랬다.
나는 키가 작아서 앙증맞고 작은 사이즈를 좋아한다.
크기는 정면이 25CM, 높이는 20CM, 두께는 2~3CM 정도밖에 안 된다.
키, 핸드폰, 지갑 등 꼭 필요한 것만 넣어도 빵빵해질 예정이다.

질스튜어트 민트색 파우치 가방의 특점이라고 하면
첫째 산뜻한 색상
둘째 특이한 체인 모양, 체인을 가방과 연결할 때 살짝 불량인 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
셋째 이렇게 작은 가방에 수납공간을 엄청 만들어 낸 부분이다.

가방의 뒷면에 수납공간을 하나 더 만들었고 내부에도 얼마 되지 않는 공간을 또 두 개로 나누었다.

핸드폰이랑 화장품이랑 섞이지 않게 하기에는 좋을 것 같은데 얇긴 얇다!

올해 봄에 이 민트색 파우치를 열심히 데리고 외출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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