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역 근처 노트북 사용이 가능한 커피랑 도서관 독서실 방문 후기
위치 : 암사역 3번 출구 천호역 방향으로! 개수리 막국수 건물 2층
운영시간 : 위드 코로나 24시간 개방
12월 18일부터 1월 중반까지 새벽 5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
비용 : 4주 결재하면 플러스 1주, 14만 원
일 결재 9천 원 그 외 다양한 가격대가 있다.
커피랑 도서관은 독서실로 사용하지만 노트북 사용이 가능하다.
물론 무소음 키스킨과 마우스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무료로 대여도 해주고 있다.
요금제는 정말로 다양한데 선불, 후불도 가능하고 시간대도 다양하다.
일단 암사역점 커피랑 도서관을 추천하고 싶은 부분은 사장님 너무 친절하시다.
비가 오는 줄도 모르고 문을 나서는 나한테 우산도 빌려주셨고
재채기를 해대는 나한테 감기약을 주시면서 금방 괜찮아질 거예요 하셨다.
일부러 영업하는 기색이 아닌 진심 어린 상냥함이라서 거부감이 들지 않았다.
센터에 두 줄로 메인 자리가 있고 창문을 따라서 자리를 배치하고 있으며
다양한 책들을 전시하고 있다.
그리고 상호가 커피와 도서관처럼 인스턴트커피와 티백 그리고 알사탕도 준비해놓고 있을 뿐만 아니라
스탠딩 걸상, 스캔, 복사, 휴게실, 담요, 가습기, 커블 등 다양하게 소소한 물품들을 준비해놓고 있다.
코시국이다보니 자리를 하나 건너씩 안배해 놓고 있고 이렇게 핑크 방석으로 마련해두고 있다.
사장님은 아침 일찍 나오셔서 청소를 하고 있으며 며칠 다니다 보니 계속 보이던 사람들이 보인다.
공유 오피스가 한 달에 적어도 30만 원씩 하는데 이 돈도 부담스럽다면 노트북 사용이 가능한 독서실도 추천한다.
근처에 다른 독서실이 2개 더 보이던에 현재 기준으로는 답답하지 않은 암사역 근처 커피랑 도서관 나와 같은 갈 곳이 없는 불쌍한 영혼 프리랜서들한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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